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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원 작가론
오병희 (광주시립미술관학예연구사,미술비평)
신도원의 3D 추상은 영상과 소리 즉 멜로디와 색채의 리듬이 동시에 일어나며 리듬에 따라 색이 변하는 인터렉티브 아트이다. 또한 실재로 그린 드로잉과 3D 프로그램을 통해 3D 추상을 만들어 낸다. 청각의 시각화로 듣는 음악이 시각의 공감각화로 나타난다.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실재를 추상화 한것으로 디지탈 이미지는 수학적 기호인 디지탈 이미지는 수학적 기호인 컴퓨터 언어가 시뮬레이션 된 시뮬라크럼이다.
작가가 만든 디지탈 이미지는 대상을 재현 할 필요가없는 수학적 기호인 컴퓨터 언어를 사용하여 만든 가상 추상 이미지이다. 컴퓨터로 만든 추상 이미지는 빛은 받아 만들어진 투영 이미지로 대상이 없이 만들어진 것이다. 추상 이미지들은 소실점이 없어지고 다시점으로 보는 방식이 바뀌었으며 어둠속의 합성이미지는 합성의 증식에 의한 빛의 물질성에서 해방된 기호 언어로 나온다. 이미지는 점과 같은 픽셀(PIXEL)로 구성되며 색채의 지각을 분석하고 종합한 디지탈로
존재하지않은 무의식적 욕망에서 생성된 가상이미지 시뮬라크럼이다
The artist’3D Abstract is interactive art that changes itself, dependent on image and sound, that is rhythm of color and music melody happening simultaneously and he makes 3D Abstract art through drawing himself and using them with 3D program The visualization of hearing puts acoustic music into synesthesia of sight. As the use of language is the abstraction of reality, a digital image is a simulacrum simulated from computer language, that is, mathematic symbols. The artist’s digital images are simulated abstract ones by utilizing computer language that is mathematic symbols, which dont’t need reproduction of their objects.
The digital abstract images are reflected ones through light without their objects. Their vanishing point of the images yield to multi visual points and the synthesized images in the dark come out as symbolic language released from the materiality of light by the proliferation of the synthesis. An image here is made up of pixels like dots, and is the simulacrum of the visual image created digitally from non-existent unconscious desire, by the analysis and synthesis of color perception